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야식을 거의 매일 먹고 있다. 어느날부터인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어느날부터인지 잠이 잘 들지 않아서 뒤척이다가 기상 시간이 늦어지고 계속해서 새벽 5시에 잠이드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불면증인거 같아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지만 그때 뿐인거 같은 뭐 그런 기분이... 그리고 약을 통해서 패턴을 바꾸기 보다는 내가 스스로 패턴을 바꿔야겠다는 의지가 생겨 약을 며칠 먹다가 더 이상 먹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게 되어서 공유를 한다. 우리나라 성인들이 10중에 3명이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불면증의 원인은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원인 등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불면증도 식습관을 바꾸면 일부..
필리핀 로또에서 1등이 433명이 나오면서 주작설에 휘말렸다. 4일 BBC의 보도에 따르면 1 ~ 55까지의 숫자 가운데 6개를 맞춰야 하는 필리핀 로또복권의 1등이 433명이 나왔다. 이번 필리핀 로또 1등 당첨금액은 2억 3600만페소로 우리돈으로 하면 약 57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하지만 이 금액을 무려 433명이나 나눠가져야 하는게... 이번 1등 당첨자수는 역대 최대이자 최소 당첨금액이 됐다. 필리핀 네티즌들은 1등 당첨자가 너무 많이 나온 것에 대해 로또 조작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세계 어디나 그렇듯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 항상 정치인들이 숟가락을 들이미는데, 필리핀에도 역시 한 소수정당 코코 피멘텔 대표가 이번 로또 추첨에 대해 언급을 했다. 그는 "로또는 정부의 승인하에 벌어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여교사가 아침에 조깅 중 납치를 당했다. 납치 사건이 언론들에 의해 보도가 되자, 그녀에 대한 정보가 쏟아졌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억만장자의 손녀로 4조원대 상속녀 엘리자 플레처(Eliza Fletcher)로 밝혀졌다. 지난 2일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 34세 엘리자 플레처는 지난 2일 오전 조깅을 하던 중 한 남자가 그에게 접근했고 몸싸움 끝에 강제로 차량에 태워져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평소 아침마다 조깅을 해온 것이 그녀의 루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측은 "범인은 플레처가 4조원대 상속녀라는 사실과 아침마다 조깅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2주 전 세상을 떠난 미국 하드웨어 공급업체인 오길사..
26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바캉스를 보내던 멤버들이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 일명 '찬물라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종국은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였다. 이에 자칭 라면 마니아 유재석은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냐"며 "물이 끓은 후에 넣어야 한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며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만족해 하는 김종국과는 다르게 면러버 유재석의 반응은 떨떠름했다.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찬물 라면 논쟁이 일었다. 사실 이 찬물 라면 논쟁은 이미 지난 2월달에 페이스북에서 한 차례 뜨거운 이슈가 되기도 했었던 일화가 있다. 물리학자와..
나이지리아의 한 성당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해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현지시간으로 5일 낮 나이지리아 남서부에 위치한 온도 주의 한 성당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난입했다. 괴힌들은 미사를 보고 있는 신도들을 난사를 했으며, 어린아이 포함 최소 50명이 사망했다. 이날은 가톨릭 축일의 하나인 '오순절'을 맞아 신도들이 성당에 모여 미사를 보고 있었다. 괴한들은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했고 성당 내부에서 폭탄까지 터뜨렸다. 괴한들이 일부 신부와 신도들을 납치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나이지리아 당국에서는 테러에 대한 배후를 주사중에 있으며, 보통 이런 테러를 저지른 단체들은 자기들 소행이라고 알리며 요구 사항이나 불만 사항을 밝히는데, 아직 자기들이 배후라고 입장을 밝힌 단체는 없는 것으로 ..
비염이 심해서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자주 생긴다. 심한 시즌에는 거의 매일 아침 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두통약을 먹어도 하루종일 머리가 무겁고. 집중도 안되고. 업무든 공부든 여튼 모든게 집중이 안될 정도로 머리가 무겁도 지끈거렸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비강확장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단 호기심으로 질렀다. 이렇게 생겼다. 양쪽 바구니같은 곳을 콧구멍으로 쑥~ 밀어넣으면 비강이 저 모양만큼 유지가 되는 뭐 단순한 원리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 지난 4월 30일에 구입을 해서 매일 잠자기 전에 콧속에 넣어서 잠을 자는데, 지금까지(매일 사용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이 한번도 없었다. 숨쉬는게 막 잘쉬어지고 시원하게 쉬어지고 그런건 아닌데 비염이 심한 사람들은 알 것이다. 꾸준하게 코로 ..
31일 방송된 '진격의 할매'에는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죄송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양상국은 고민에 대해 "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 있는 고민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은 아버님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셨다. 약간 또 저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언제 돌아가셨냐"라는 질문에 "이제 50일 정도 되셨다"며 "아버지가 뇌경색이 오셨는데 수술 도중 뇌출혈이 왔다. 후유증으로 요양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계셨는데, 하루만에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되지 않았다. 근데 재활 하고 금방 오실 줄 알았다"면서 "근데 어머니가 아버지 임종 하루 전에 코로나에 걸리셨다. 그래서 다음날 새벽에 스케..
톰 크루즈하면 사이언톨로지가 떠오르고 사이언톨로지하면 톰 크루즈가 떠오른다. 이처럼 사이언톨로지와 톰 크루즈의 관계는 깊고 오래되었다. 따로 떼어놓고는 생각을 할 수 없을정도로 '톰 크루즈 = 사이언톨로지'라는 이미지다. 그런 톰 크루즈도 누군가를 따라서 사이언톨로지에 들어간 것이다. 톰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로 이끈 인물은 미미 로저스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톰 크루즈의 6살 연상 첫 번째 부인이었으며, 영화 배우로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다. 1987년 5월에 결혼해서 1990년 2월에 이혼했다. 약 3년의 짧은 결혼 생활을 했다. 톰 크루즈의 첫 아내였으며, 사이언톨로지 신자였던 미미 로저스는 결혼 생활 동안 톰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로 이끈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기한게 이 둘의 연애사나 결혼 생활..
우크라이나 시민의 대피를 돕다가 사망한 배우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가 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Pasha Lee(파샤 리)라는 우크라이나 배우이자 TV 진행자가 러시아의 공습에 시민들의 대피를 돕다가 사망한 사실이 전해졌는데, 사망 직전 자신이 입고 있었던 방탄조끼를 아이에게 입혀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CCL(The Centre for Civil Liberties)을 이끄는 Oleksandra Matviichuk(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소장은 트위터를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 올렉산드라는 "우리는 파샤 리(이파샤)의 시신을 찾았다"고 전하며 "그는 이르펜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동안 아이들이 집에서 나오는 것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러시아인들은 민간인들에게 ..
현지시간으로 20일 영국 언론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러시아 야말반도 Kharasaveyskoye(하라서베이스코예)에 있는 가스 시설에서 일하던 근로자들 앞에 북극곰 두 마리가 갑자기 나타났다. 당시 근로자들은 갑작스러운 북극곰의 등장에 놀랐지만, 며칠을 굶었는지 앙상하게 마른 곰들에게 음식을 챙겨줬다. 음식을 얻어 먹은 곰은 이내 근로자들과 그 곳을 지키는 개들과도 친해졌고, 지역 이름인 '하라서베이스코예'을 따서 북극곰 두 마리에게 각각 'Khara(하라)와 'Savey(서베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 곳에서 곰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근로자들은 하라와 서베이가 스스로 먹이를 찾아 살아갈데 야생성을 키워주기 위해 곰을 적당한 음식과 함께 방생하기로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