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다른 과일과 섞어 스무디를 만들면 건강 효과가 떨어진다? 바나나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소개한다. 먼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글에 핵심인 '플라바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플라바놀(Flavanol(Flavan-3-ol))은 식물성 항산화 물질인 플라노보이드의 일종이다. 백색 지방을 갈색 지방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체지방 분해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플라바놀은 코코아, 사과, 포도씨 등에 많다. 사람의 몸에는 다양한 지방이 있다. 대표적인 것은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이다.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축적해 비만을 유발하고, 갈색 지방은 체온 유지 등으로 에너지를 연소해 비만을 예방한다. 평소에는 백색 지방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운동을 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갈색 지방..
베트남 보트피플 2세 뉴진스 하니 뉴진스가 빌보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그렇게 반기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멤버 하니의 가족들이 베트남전 이후 베트남을 떠난 흔히 말하는 난민이 된 '보트피플'이라는 것이다. 실제 하니는 지난해 뉴진스 데뷔 초기부터 베트남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니는 베트남과 호주 복수국적자이다. 베트남 네티즌들은 이런 하니를 달가워하지 않았고 트위터에는 베트남 국적을 포기하라는 비난도 나왔었다. 이런 비난을 하는 이유는 하니 가족이 베트남 출신으로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생인 하니는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호주와 베트남 복수국적인이다. 그녀의 부모 모두 베트남 출신으로 아버지는 하노이 출신이고 어머니는 호찌민..
덮죽집 상표권 출원 28일 2020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었던 덮죽집 사장이 상표권 출원 소식을 전했다. 덮죽집 사장은 상표등록증 3장을 공개하며 "드디어 상표출원 나왔다"고 밝히며 "3년이라는 긴긴 기다림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상표등록증이 제게 왔다"라고 했다. 이어서 "나의 무지함으로 준비하지 못한 상표권은 뒤늦은 후회로 감당할수 없는 결과가 되었는데 많은 시간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특히 덮죽집 사장은 "끝까지 신경 써 도와주신 멋진 백종원 대표님, 그리고 아주법인의 이창훈 변리사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백종원 대표와 이창훈 변리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급했다. 실제 '골목식당' 출연 당시 백종원은 덮죽집을 크게 칭찬하며 상표권 출원을..
1961년 대홍수로 시 전체가 물에 잠겼던 경북 영주를 구한 박정희 대통령 1961년 7월 11일 새벽3시부터 무려 5시간 동안 영주시 일대에 약 337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소백산 원류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이 삽시간에 풍기읍 남원천을 가득 메웠다. 이어 영주읍 시가지를 감아 돌아 흐르는 노도 같은 홍수의 물길은 서천에 이르러 오전 8시쯤 구성공원 불바위 밑 북쪽 제방을 붕괴시키면서 인구 3만 2천명의 영주 시가지의 3분의 2가 완전침수 되는 등 온 시가지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른바 ‘영주 대수해’의 시작이다. ▲ 재앙의 시작, 새벽시간대 삽시간에 잠긴 영주시가지 아침밥을 준비하던 주부들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가재도구를 다 버리고 노부모와 아이들을 챙겨 업고 철탄산과 구성공원으로 피신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여성이 남성 2배 신문을 보다가 흥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코로나19 흔히 네티즌들은 우한폐렴이라고 하죠. 여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 여성이 남성보다 2배가 많다고 합니다. 남성호르몬은 면역 반응을 억제시켜서 남성은 여성보다 백신의 양이 더 많아야 면역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녀 구분없이 똑같이 백신을 맞았으니 여성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이 접종이 되었다는 거죠. 이러한 이유일까?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 남성보다 여성이 2배 넘게 많았습니다. 특히나 중증 부작용은 여성이 4배나 더 많았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걸까? 임상시험때문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해서 연구하려면 기존 임상시험보다 2배 정도 더 모집해야만 하기때문이죠. 그만큼 백신 출시..
예민함 테스트 1. 배우자(상대방)의 사소한 말에 쉽게 화가 난다. 2.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답답함이 느껴진다. 3. 층간소음에 민감하다. 4.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다음 날 힘든 날이 많다. 5. 공포 영화를 못본다. 6. 영화,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7.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8. 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한다. 9. 나의 먼 미래도 걱정된다. 10. 혹시 내 몸에 큰 병이 있지 않나 걱정된다. 11. 소심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12. 외출할때면 문단속이나 지갑이 제대로 있는지 여러 번 확인한다. 13. 운전할 때나 차를 탈때 사고날까 걱정이 된다. 14. 항상 긴장하며 사는 것 같다. 15. 중요한 일을 앞두면 설사나 변비가 생긴다. 16..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6일 카카오 측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들이 200만명에 이른다고 조사되었다. 약 200만명이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단체 채팅방에서 퇴장할 때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체크하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지 않도록 했다. 채팅방 다른 참여자에게 퇴장 메시지가 뜨지 않아 조용히 나갈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원하지 않던 단톡방에 초대되어 관심도 없던 채팅들을 봐야했거나, 알람을 받아야 했던 많은 이용자들은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었다. 초대된 단톡방에서 나가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부담스러운 방에 붙어있어야하는 스트레스...
한국인이 선호하는 반려견 품종과 반려묘 품종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반려견 품종은 말티즈(마르티스, 몰티즈, 마르티즈), 반려묘는 흔히 '길고양이'로 말하는 '코리안숏헤어(코숏)'로 조사됐다. 4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견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견종 1위는 25.9%로 말티즈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21.4% 푸들, 3위는 20.3% 믹스견, 4위는 10.3% 포메라니안, 5위는 5.6% 진돗개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2018년 조사와 2021년 조사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견종으로 말티즈가 뽑히기도 했었다. 2018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던 시추는 올해에는 6위로 하락했다. 2018년부터 늘 인기 견종으로 이름을 올렸던 치와와, 골든리트..
컬투쇼, 여경 사연 주작 논란 지난 26일 방송된 라디오 방송 '두시탈출 컬투쇼'에 자신은 경찰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여성 A씨가 방청을 위해 병가를 냈다고 밝혔다. 여기까지는 뭐 별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 하지만 이 다음부터가 네티즌들의 분노를 이끌었는데... 당시 방송에서 DJ들은 "이 분이 오늘 회사에서 체력 검정을 하는 날인데 진단서를 내고 '컬투쇼'에 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는 (지금 당신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이에 A씨는 "아파서 집에서 쉬는 걸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DJ는 "무슨 회사인데 체력검정까지 하냐?"거 묻자, A씨는 "경찰 공무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 출연자가 "경찰공무원이 거짓말하고, 가짜 진단서 내고..."라고 말하자, A씨는 "실제로 좀 아..
나무 박스에 묶인 채 사망한 브라질 배우 25일 연예 매체 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4개월 전 실종된 배우 Jefferson Machado(제퍼슨 마차도)가 나무 상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손과 발은 결박된채 묶여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1월 27일 마지막으로 목격되었고, 2주 후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자택에는 키우던 개 8마리가 버려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은 공식적으로 실종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했다. 마차도의 어머니는 "지난 1월 29일 마지막 통화를 했는데 오디션을 보는 동안 친구의 집에 머물렀다"라며 "통화에서 아들은 '핸드폰을 화장실에서 떨어뜨려 액정이 깨져서 영상 통화를 할 수 없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이상하게도 철자가 많이 틀렸다"고 증언했다. 어머니의 증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