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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야식을 거의 매일 먹고 있다.
어느날부터인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어느날부터인지 잠이 잘 들지 않아서 뒤척이다가 기상 시간이 늦어지고 계속해서 새벽 5시에 잠이드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불면증인거 같아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지만 그때 뿐인거 같은 뭐 그런 기분이... 그리고 약을 통해서 패턴을 바꾸기 보다는 내가 스스로 패턴을 바꿔야겠다는 의지가 생겨 약을 며칠 먹다가 더 이상 먹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게 되어서 공유를 한다.
우리나라 성인들이 10중에 3명이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불면증의 원인은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원인 등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불면증도 식습관을 바꾸면 일부 해결이 되고 많은 개선이 된다고 한다.
1. 미국의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에 따르면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자기 전에 매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매운 음식은 속쓰림과 위산 역류를 일으키는데 특히 눕거나 잠을 잘 때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야식으로 매운 음식을 먹었다면 3시간 이상이 지난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고 한다.
역시 맵부심은 ㄴㄴ해야 함...
2.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것도 수면에 좋지 않다.
2020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 동안의 높은 포화지방 섭취는 밤 시간대 수면의 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됐다. 또다른 연구에서도 포화지방 식단이 높은 사람은 밤에 더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에는 삼겹살, 소시지, 베이컨, 케이크, 아이스크림, 라면 등이 있다.
3.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도 숙면을 방해한다.
2019년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흰빵과 파스타, 쿠키, 페이스트리 등을 많이 섭취한 노년 여성들은 숙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4. 특정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경우에도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2019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짧은 사람은 칼슘과 비타민D,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 섭취량이 평균보다 낮았다. 또 2016년 연구에서도 수면 부족은 철·아연·마그네슘 등의 수치가 낮은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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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 맛있는건 다 문제라고 하네... ;;;
그냥 사는대로 살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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