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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트위터 측은 "일론 머스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트위터의 나머지 지분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론 머스크가 보유한 트위터 지분은 9.2%로 최대 주주이다. 트위터 지분 100%를 1주당 54.2달러에 현금 매입을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는데, 총 430억달러로 한화 약 52조7천825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트위터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트위터의 일부 표현을 제한하는 정책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불만을 여러차례 공개적으로 비난하기을 했었다. 최근 그는 트위터에 트위터 인수에 대한 설문도 하기도 했었다. 트위터 최대주주가 되고 나서 트위터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개편하거나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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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토렌트 사용자가 KBS에 고소를 당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측에 소장을 받은 토렌트 사용자 A는 나스를 만들어서 토렌트 및 스트리밍 사용을 목적으로 지인에게 열어주었다고 한다. 이에 지인은 '연예의 참견'을 다운받았고, KBS 콘텐츠인 영상저작물을 무단 배포로 15건 2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소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는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카페에 글을 검색해보니 자신뿐아니라 몇몇 사람들도 '연예의 참견'과 '물어보살' 건으로 소장을 받았다고 했다. 소장에 보면 A가 사용한 토렌트 프로그램은 '뮤토렌트'로 나온다. // 뮤토렌트든 유토렌트든 어차피 토렌트는 다운받는 즉시 업로드가 되므로 자신도 모르게 배포자가 된다. 그동안 불따충들이 고소장을 받은 이유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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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달의민족은 '배민1'의 중개수수료 1000원, 배달비 5000원 프로모션을 종료하고 새요금제인 '주문중개수수료 6.8%, 배달비 6000원' 짜리를 출시했다. 8일 배달의민족 측은 입장문을 통해서 "배민1의 1만원짜리 파스타 한 그릇 수수료가 4700원이라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1만 원짜리 주문이 들어갈 때 배민의 수수료는 680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주문을 중개하며 입점 업소로부터 얻는 수수료 수입의 전부"라고 해명했다. 또 배달의민족 측은 "배달비 6천원은 빠른 배달이라는 서비스 가치를 누리려는 소비자와 단건배달이라는 새로운 매출로 최고의 상태로 음식을 보내드릴 수 있는 식당이 분담하는 실제 경비이고, 분담 금액도 식당이 알아서 정한다"고 설명했다. 즉 배민 측의 해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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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씨가 신은 슬리퍼가 화제가 되면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4일 공개된 김건희 씨의 사진때문인데.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있는 모습이었는데 후드티에 청바지, 맨발의 아이보리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건희 씨가 신은 슬리퍼가 화제가 되었다. 가격은 쿠팡가 기준으로 34,000원이다. 인터넷 공간은 언제나 그렇지만 뭔가 이슈가 되면 순식간에 품절 사태가 되는데, 이번 김건희 신발(김건희 슬리퍼) 역시도 하루도 안되어서 김건희 씨가 신은 아이보리 색상은 모든 사이즈가 품절이 되었고, 검은색도 품절에 가깝다. https://link.coupang.com/a/lOVNi 주방화 미끄럼방지 조리화 제뉴인그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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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진격의 할매’에 피어싱을 얼굴에 29개를 한 23살 여대생이 출연했다. 그녀는 사범대학교에 재학 중이라며 교사가 꿈이라고 했다. 교사가 되어서도 피어싱을 뺄 생각이 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할매들에게 밝혔다. 먼저 나문희가 "앞으로 뭐 할 거냐"고 물었고, 이에 "그게 제일 고민인데 내가 교사가 꿈이다"고 밝혀 할매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어 박정수는 "교사는 애들을 가르치는 직업이잖냐"면서 "근데 이때까지 교사 중에 피어싱하고 애들 가르치는 교사가 있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있었다면 토픽에 나왔을것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영옥은 "지금 한때니까 도드라지게 다른 모습을 해보고 살겠다 하고 사는 거지 저걸 유지할 거란 생각은 안 든다"라며 피어싱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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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출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촬영팀이 한밤중 소음을 내고 뒷정리를 하지 않아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 마스크걸 촬영팀 만행입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글쓴이 A는 "오후 11시쯤 시끄러운 소리가 밖에서 자꾸 나길래 창밖을 봤는데 어떤 촬영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집 앞 골목에서 촬영 장비를 내리고 있었다"며 "좀 시간이 지나면 가겠지 싶어서 기다렸는데 30분이 넘도록 시끄러운 소리가 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집 밖으로 나가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촬영팀인 것을 확인했다"면서 "장비 차가 떠나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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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삼형제 비극 사건이 형제간의 다툼이 아닌 범인이 따로 있었다. 이 사건은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삼형제가 경남 사천시의 한 주택에서 변을 당한 채 발견이 되었다. 경찰은 문이 잠겨 있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이유로 형제들 간의 불화, 다툼에 포커스를 두고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유족들이 직접 타살 의혹의 담긴 정황과 증거 영상을 찾아내어 경찰에 냈다. 경찰이 애초 무게를 두고 수사했던 형제간의 다툼에 대해 유족들은 삼형제가 형제애가 남달랐다고 경찰 의견에 대해 전면 반박을 했다. 큰형은 교장 선생님 출신으로 동생들이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하며, 다툼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다. 경찰이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의견에 유족들은 뒤쪽 창문이 깨져 있는 등 외부침입 흔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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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 장애인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의 근황이 그려졌다. 팔을 잃기 전에는 헤어 디자이너였던 김나윤은 4년 전 휴가지에서 오토바이 전복 사고로 팔이 절단되고 19개의 척추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으며 인생의 큰 위기를 겪었다. 김나윤은 "17살 때 미용에 입문했다.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살았다. 굉장히 천직이라고 생각했다"면서 "2018년 27살에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기억을 잃지 않아서 다 기억하고 있다. 폭염이 처음 시작될 때였다. 엄청 덥고 뜨거웠다. 회사에 월차를 내고 미용이라는 직업 특성상 휴가, 휴무가 길지 않아서 서울 근교 어디에 놀러갈까 하다가 춘천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다"고 당시는 회상했다. 이어서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였다. 가다가 국도에 미끄러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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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14일 방송에서는 조카 셋을 돌본다고 하는 4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의뢰인은 조카 셋을 키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빠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서 미혼인 자신이 조카 셋을 11년째 맡게 된 것이었다. 이런 의뢰인의 현재 상황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서장훈과 이수근은 "동생한테 아이들을 맡기고 갔다고? 이게 무슨 경우냐"라며 당황해했다. 가장 큰 문제는 양육비였다. 의뢰인은 오빠 부부에게 따로 양육비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아이가 셋이면 양육비가 많이 들 텐데", "월 최소 몇 백 든다"라고 현실적인 걱정을 했다. 30대의 시간을 조카 셋을 양육으로 다 바친 의뢰인. 그녀는 자신이 앞으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하며 보살들에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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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날 밤 10시경 인천의 한 개표소에서 노란색 투표 용지가 발견이 되어서 개표가 일시 중단이 되었고 논란이 되고 있다. 투표용지가 색이 다른 용지가 나와 개표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언론들도 전하고 있다. SNS를 통해서 알려졌는데 처음에는 조명때문에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도 있었으나 언론들이 이 떡밥을 물고 보도를 하면서 네티즌들에게 진지하게 전해지고 있다. 특히 세계일보는 9일 22시 10분경 단독 보도를 했는데 '제보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의 4개 투표소에서 용지 색이 흰색과 노란색의 두 종류가 발견되면서 오후 10시 현재 개표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투표 용지는 흰색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인천선거관리위원회 측에서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