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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삼형제 비극 사건이 형제간의 다툼이 아닌 범인이 따로 있었다.

 

이 사건은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삼형제가 경남 사천시의 한 주택에서 변을 당한 채 발견이 되었다. 경찰은 문이 잠겨 있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이유로 형제들 간의 불화, 다툼에 포커스를 두고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유족들이 직접 타살 의혹의 담긴 정황과 증거 영상을 찾아내어 경찰에 냈다.

 

경찰이 애초 무게를 두고 수사했던 형제간의 다툼에 대해 유족들은 삼형제가 형제애가 남달랐다고 경찰 의견에 대해 전면 반박을 했다.

 

큰형은 교장 선생님 출신으로 동생들이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하며, 다툼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다.

 

 

 


경찰이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의견에 유족들은 뒤쪽 창문이 깨져 있는 등 외부침입 흔적이 있다고 주장을 했고, 형제들의 차량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칩이 없어진 점 등 타살 정황에 대한 의견서와 증거 영상을 제출했다.

유족이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사건 당일이었던 이날 새벽 6시 37분쯤 낯선 차량이 집 앞에 주차되어 있었다.

 

 

 

실제 사건 범인  A씨는 경기지역 경매사로 3형제 중 숨진 막내의 농산물을 취급했다.  최근 대금이 밀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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