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멤버 카시와기 유키, 국가 지정 난치병 '척수 공동증'

지난 3일 AKB48 멤버 카시와기 유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척수 공동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TV도쿄 프로그램 '주치의가 찾는 진료소(主治医が見つかる診療所)' 방송 특집 일환으로 지난 5월 중순에 종합 건강 진단을 받고 증상이 의심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MRI 정밀 검사에서 뇌신경외과 전문의는 카시와기 유키의 증상에 대해서 '척수 공동증', '척수 종양' 등의 난치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기 발견이라서 다행이다"고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카시와기 유키는 1년 전부터 왼손의 손가락에 저림을 호소했는데요. 다행히 조기 발견으로 매우 가벼운 증상이라 치료를 받으면서 활동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카시와기 유키가 앓고 있는 '척수 공동증'은 일본 정부가 지정하는 난치병인 국가 지정 난치병으로 10만 명 중에서 8명 정도가 앓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