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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이 둘은 TBS 드라마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16)'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일정은 미정이며 혼인신고를 미리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날 아라가키 유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호시노 겐은 SNS를 통해서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아라가키 유이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팬들과 높은 인기를 가진 배우이며 당연히 일본에서는 국민배우입니다. 그녀의 남편 호시노 겐은 사실... 그리 익숙하지 않은 배우인데요.
일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11명이나 있어!(11人もいる!)'를 통해서 알게 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출연작품에서는 조연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작년 르누아르에서', '내가 처음 만든 드라마 ~괴물을 부르는 남자~'에 주연으로 출연해 ㅈ망하고 세번째로 주연을 맡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대박을 쳤습니다. 뭐 사실 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했는데 어느정도의 시청률은 잡아놓고 시작한 셈이니...
여튼 호시노 겐은 일본에서는 그리 높은 자리에 있는 배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배우보다는 싱어송라이터와 라디오 DJ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라디오 DJ라면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망의 프로그램인 'All Night Nippom' DJ입니다. 당대 최고의 유명인이 진행자로 발탁이 되는것으로도 유명한 50년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시간대에 따라 여러 라인업이 있는 특이한 형식이며 호시노 겐은 매주 수요일(매주 화요일 25시~27시로 홍보)에 진행자로 출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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