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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잠자리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번다고 공공연히 밝힐 정도로 여성 편력이 심했던 자신을 스스로 일본의 돈주앙이라며 '기슈 돈주앙'으로 표현했던 일본의 부자 할배.

 

일본의 돈주앙이라 불렸던 노자키 고스케가 2018년 5월 24일 와카야마현 다나베시 자택에서 향년 77세로 돌연사를 했습니다.

 

 

 

 

당시 일본 네티즌들은 할배를 죽인 범인을 아내인 스도 사키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었습니다.

 

일본 경찰은 별다른 증거가 없어서 해당 사건은 그냥 잊혀져 가나 싶었는데, 지난 28일 범인이 검거가 되었습니다. 노자키를 살해한 범인은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했던 52세 연하의 부인 스도 사키였으며 당시 그의 나이는 25세였습니다.

 

 

 

 

이날 일본 경찰 측은 노자키를 살해한 혐의로 그의 부인 스도 사키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자키 사망 당시 스도는 자택에서 치사량의 각성제를 먹게 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자키가 사망하기 전 스도와 단둘이 저녁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당시 노자키는 자신의 개를 위한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스도가 혐의를 인정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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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들이 스도 사키를 범인으로 저격한 이유는 

 

 

 

 

이 모습 때문인데요.

 

고별식을 하고 귀가하고서는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찍어서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노자키 부인 스도가 과거 AV 배우 유리카(ユリカ, ゆりか)로 활동을 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지금 일본 DDAL잡이들 사이에서는 과거 영상이 역주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노자키 할배 유산은 알려진 것만 13억 5천만엔(한화 약 137억)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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