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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출전 국가대표 선수 3명, 호주 일본 경기 앞두고 일본에서 룸살롱

 

 

30일 유튜브 채널 '세이엔터' 방송에서 WBC 국가 대표 선수들이 호주와 일본 경기를 앞두고 일본에서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다는 폭로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상급 선수 3명이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고급 룸살롱에 드나들었다고 전했다.

이 룸살롱 큰마담에에 따르면 첫날에는 4명, 둘째 날에는 3명, 셋째 날에는 2명의 한국 선수들이 이 술집을 찾았다.

 


여기까지보면 술마시러간게 무슨 문제가 되겠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8강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경기로 손꼽았던 1라운드 1차전 호주와의 경기가 3월 9일 낮 12시에 열렸다는 점인데 이들은 3월 8일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까지 술을 마셨다.

 

 

12시에 경기가 있었던 점을 생각한다면 이날 새벽 6시까지 즉 경기 시작 6시간 전까지 술을 마셨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뿐아니라 10일 열린 일본과의 경기 전에도 이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다고 한다. 10일 밤에 룸살롱을 찾아 다음 날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경기 결과는 호주에게는 8-7로 패했으며, 일본에게는 4-13으로 대패를 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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