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아역 출신 배우 소피 니웨이드의 의심스러운 사망

할리우드 아역 출신 배우 소피 니웨이드의 의심스러운 사망

 

소피 니웨이드(좌측)

 

22일 할리우드 가십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소피 니웨이드가 지난 14일 사망했다. 유족은 소피 니웨이드가 트라우마 때문에 약물에 의존했다고 전했다.
 
소피의 주변인들은 "그녀는 매우 친절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였다. 이 때문에 사람들에게 종종 이용당할 뻔 했다"면서 "열정적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는데 이 예술 작품들은 그녀의 심리 상태가 그대로 담겨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피 니웨이드가 사망한 당시 현장에는 있던 한 남성이 즉시 911에 신고했고 현재 경찰 수사에 협조 중이며 용의자 리스트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망진단서에는 소피 니웨이드가 사망 당시 임신 중이었다. 임신 기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소피의 사망 사건에 의혹을 보이고 있는데, 그녀가 발견된 곳이 로어링 브랜치 강둑 인근의 울창한 숲이었다. 사건 조사팀은 그녀가 사망당시 함께 있던 남성들을 중심으로 집중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