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레이크 하우스 이후 19년 만에 한 작품에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세 번째 함께 출연

 

영화 스피드 촬영 중 잠시 대기 중인 두 배우

 

스피드, 레이크 하우스에 이어 19년 만에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지난 2일 할리우드 가십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로맨틱 스릴러 영화에 공동 출연한다.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이 영화는 2016년 재키 케네디 전기 영화 '재키'를 집필하고 로버트 드 니로 정치 스릴러 넷플릭스 시리즈 '제로 데이'의 공동 제작자 중 한 명인 노아 오펜하임이 각본을 집필하고, '스피드'를 제작했던 마크 고든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산드라 블록과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스피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스피드의 초대박으로 이 둘은 1990년대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두 사람은 30년 세월 동안 절친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