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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무료콘서트에 폭탄테러 시도

 

 

지난 4일 브라질에서 열린 레이디가가 무료 콘서트에 폭탄테러 시도가 있었다.

 

이날 CNN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용의자들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참가자를 모집해 즉석 폭발물과 몰로토프 칵테일을 이용한 조직적인 공격을 실행했다"며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2명을 적발해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신원이 불분명한 남성은 소지품과 주변 수사를 통해 이 단체의 리더로 특정하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은 미성년자로 아동 포르노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들은 자신들이 레이디 가가의 팬이라고 주장하며 테러와는 상관없는 콘서트 관람객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제보를 확보하고 조사에 들어간 경찰은 이 단체가 '극단적 상징주의'와 '암호화된 언어'를 통해 폭력적인 행동을 조장하려는 계획을 밝혀냈다.  

 


경찰 당국은 즉시 상파울루, 마투그로수, 리우그란지두술, 리우데자네이루에 수십 건의 수색 영장을 발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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