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튜브 대항마 럼블(https://rumble.com/)에서 돈벌기
우선 럼블이라는 곳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별로 아닌 거의 없는 곳이다. 유튜브처럼 동영상을 공유하는 곳이며 수익도 올릴 수 있다.
7~8년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으로 돈벌기에 관심을 가진 네티즌들에게 잠깐 인기가 있었던 곳이었는데, 수익이 예상외로 거의 나지 않아서 대부분 떠났다.
유튜브 영정 당한 몇몇 사람들이 몇 년을 버티다가 다시 유튜브로 돌아가고 난 후 지금까지 거의 언급이 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택근무와 온라인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럼블도 함께 뜨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럼블로 떼돈을 벌기 시작한 시점도 코로나 시기였다.
쇼츠가 인기를 타면서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긴영상들은 인기가 없어졌다. 유튜브의 쇼츠는 이미 인스타그램의 릴스에 밀렸고, 우리나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그리 힘을 내지 못하고있지만 틱톡은 쇼츠 영상 세계 1위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긴영상을 안보는 것은 아니다. 이동이나 잠시동안 보기 위해서 쇼츠 영상이나 릴스가 인기를 얻었지만, 여전히 큰 시장은 긴영상이다.
아... 서론이 길었다.
외국인들이 어떻게 럼블에서 돈을 버는가???
일단 럼블은 유튜브보다 정책이 덜 까칠(?)하다. 무엇보다 럼블로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정책이 좀 크리에이터 친화적이니 아무래도 영상 제작 환경이 편하고 자유롭다.
특히 PC주의로 물들어있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보다 너무 자유러우니 크리에이터들이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는 영정당할까 차마 만들지 못했던 주제의 영상들은 럼블에서는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표현의 자유가 확실하니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하다.
크리에이터들이 모이는 또 다른 이유는 저작권을 좀 더 넓게 보고 있다.
2차 저작에 대해서 어떠한 터치도 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때문에 유튜브로 좆노잼 영상들을 만들어 올려 돈도 못벌던 사람들이 럼블로 이동해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편집해 2차 저작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하는 작업은 간단하다.
사람들이 가장많이 보는 키워드인 fuuny video, funny animal video 등을 이용해서 유튜브에서 영상을 다운받아 그대로 럼블에 올려서 수익창출을 하고 있다.
이게 돈이 돼?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돈이 된다"라고 답해주고 싶다.
'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과 미국이 테라 루나 권도형을 놓칠 수 없는 이유? (0) | 2024.03.23 |
---|---|
오타니 쇼헤이 부인 가방 일본에서 완판? (0) | 2024.03.19 |
사와지리 에리카, 연극 무대로 연예계 복귀 (0) | 2024.02.25 |
테일러 스위프트 슈퍼볼 경기장 갑질 논란 (1) | 2024.02.14 |
오오하라 사쿠라코, 13세 연상 남성과 열애 (0) | 202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