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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장에 벽돌 던져 스태프 부상

 

"촬영 장소에서 나는 소음에 화가났다"

 

새벽에 드라마 촬영 현장의 소음에 화가 난 40대 남성이 벽돌을 던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25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져 20대 여성 스태프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입건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촬영 중에 발생하는 빛과 소음으로 짜증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경찰은 벽돌을 던진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B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촬영 중인 이 드라마는 박은빈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하고 있다.

 

미국 드라마 야간 촬영 모습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촬영 중인 곳이 주택지라면 새벽에 소음과 빛은 충분히 짜증나고 화가 날 수 있다는 반응들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에는 벽돌을 던져서 사람이 다친 것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아야한다라는 전제를 두고 있다.

 

촬영장의 소음과 주변 청소 문제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촬영장 소음과 뒷정리 논란때

 

뒷정리를 제대로 안하거나, 주민들이 겪을 불편함과 짜증에 대한 문제는 촬영 전에 미리 사전 고지를 해야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사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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