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여성들을 위한 숙취 해소 식품

다이어트 여성들을 위한 숙취 해소 식품

 

 

전날 찐하게 한잔하고 나면 항상 다음날 따라오는 숙취... 이 숙취 해소를 위한 음식이나 식품들이 많이 있다.

 

속풀이할때 역시 최고는 국밥... 이나 라면인데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라면 이 메뉴들은 그저 눈으로만 봐야하는 가깝고도 먼 당신이다.

 

 

그동안 열심히 참았던 다이어트를 숙취 해소로 한방에 날려버릴 수 없으니... 안주도 거의 안먹고 버텼는데...

 

식약처에 따르면 바나나, 오이, 무, 콩나물, 달걀 등이 숙취 해소에 좋은 식품이다.

 

콩나물은 누구나 아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 해소 식품이다.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B1, 몸통에는 비타민C가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뭔지는 모르지만 각종 방송과 광고에서 나오는 뿌리에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숙취의 주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해 숙취 해소에는 최고라고 한다. 콩나물의 사포닌 성분은 간 기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서 해장용도 해장용이지만 그냥 평소에 자주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무는 살짝 의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해장국으로 뭇국의 시원한 국물이 속풀이에 끝판왕인것은 애주가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즉 무에 포함된 아밀라아제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아세트알데히드 제거에 도움을 준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체내의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숙취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꿀물과 달걀도 숙취에 좋은 음식이다.

대한민국 아빠들의 넘버원 숙취 해소 음료인 엄마가 타주는 꿀물은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줘 탈수 증세와 저혈당 증상 해소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날달걀로 먹는게 좋은데 못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역시 호불호가 명확히 갈린다. 달걀에는 알코올 분해할 때 필요한 메타이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바나나 해장 주스 / 오이 해장 주스

 

 

여성들이 최근 많이 먹는 숙취 해소 식품은 바나나와 오이.

바나나에 많이 들어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위산을 중화한다. 든든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빨리 소화 시키려는 위장의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오이는 그냥 통째로 하나를 먹는게 가장 좋은데 부담이 된다면 오이즙에 꿀을 섞어 마시면 숙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이의 차가운 성질이 술로 인해 체내에 쌓인 열을 완화하고,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시켜 술을 빨리 깨게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예전에는 호프나 포장마차에 가면 오이를 몇조각 기본으로 줬었다. 그리고 콩나물국도 줬었고. 이젠 그런 서비스를 주는 곳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삭막해진 듯.....하다.... 

 

사진 출처 : 별이내, 빛나는 이 순간 / https://blog.naver.com/grace_jang2/221330974974

 

참고로 해장용으로 많이들 먹는 라면이 숙취 해소에는 쥐약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원활한 알코올 분해 작용을 위해 대사가 활발해야 하는 시점에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안되고 음주로 손상된 위에 자극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