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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보람이의 사진 수천 장을 입수해서 확인한 결과 출생 한 달 만인 4월 24일쯤에 산부인과가 아니라 석씨의 집에 있던 아이가 바뀐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3월 30일에 태어나 줄곧 접혀 있던 왼쪽 귀 모양이 4월 24일 갑자기 펼쳐진 것을 찾은 것인데요.
해당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귀 모양이 쉽게 바뀌기 어렵고 형태가 다르다는 점에서 동일인일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한 의대 교수는 "A의 오니쪽 귀에서 도드라졌던 특징인 접힌 모양이 B의 왼쪽 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귀가 완전히 접힌다? 조금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이 사실로 드라날 경우 이미 재판에 회부된 석씨 공소장에 적힌 내용 중 아이가 바뀐 시점과 장소를 모두 고쳐 써야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검찰은 기존에 확보한 사진과 다른 새로운 자료로 확인될 경우 추가 수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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