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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가정마다 공기청정기를 많이들 사용하죠. 요즘은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에도 어른들이 깨끗한 공기를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그런데 갑자기 의문이 들죠...
공기청정기에 가까이 있으면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까?
결론은 '아닙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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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는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정화된 공기를 다시 뿜어내어주는 기계입니다.
공기청정기 주변은 항상 오염된 공기들로 가득한데요. 이는 멀리있던 가까이 있던 공기를 빨아들이기에 그런것입니다. 이런 모든 공기를 빨아들여서 정화를 해서 멀리 보내주는데요.
쉼없이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빨아들이니 멀리 가는 공기는 가까있는 공기보다 늦게 빨려 들어가게 되죠.
즉 가까이 있는 공기는 쉴틈없이 빨아들이는 공기청정기 주위에 몰리게 되고, 여기에는 정화된 공기 오염된 공기들이 뒤 섞여있게 되는 상태입니다.
남들보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고 공기청정기 앞에 있으면 오히려 오염된 공기를 모아서 마시는 꼴이 됩니다.
공기청정기 제품 설명서에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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