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돌비 극장에서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가 개최되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의 위용을 드러낼만큼 언론들의 관심은 높았는데, 이날 월드 프리미어에는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 출연진과 마블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마동석은 레드카펫 등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비주얼로 '이터널스'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예고, 많은 팬의 환호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마동석은 쏟아지는 팬들의 사인 요청을 적극 받아 팬서비스를 이어간 것은 물론 할리우드의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대답으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터널스'의 주요 멤버들인 안젤리나 졸리와의 돈독한 친분을..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재벌 판매자'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당근마켓에서 130억원에 달하는 중고품을 판매한 여성 회원의 내역이 올라왔다. 이 여성 회원은 서울 서초구 일대를 기반으로 명품 시계 ‘롤렉스 GMT마스터2’를 1억6500만원에 판매하는 등 수백만원 ~ 수천만원에 달하는 물품의 판매글을 올려 놀라움을 줬다. 글쓴이에 따르면 서초구에 거주하는 이 판매녀는 최근 당근마켓에 650만원 상당의 명품 팔찌부터 9000만원의 피아제 폴로 남성 시계, 롤렉스 GMT마스터2 시계 등 고가의 명품 판매 매물을 올렸다. 또 4800만원짜리 롤렉스 시계를 판매하며 “오리지널 셋팅, 케이스, 보증서 등 모두 갖추고 있다”며 “귀한 제품으로 매장에서는 9000만원 이상의 가격이고 구매하는..
16일 방송된 '아는형님'에는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예빈은 "데뷔 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을 하며 "어떤 검사 이름을 말했는데, 네이버 검색창에 쳐보니 사람이 나오더라. 그렇게 1시간을 통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데뷔도 전이고 정말 힘든 시기였다"라면서 "통장에 전재산이 90만 원이 있었는데 그걸 돈으로 보내라고 했다면 의심을 했을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그런데 그 돈으로 문화상품권을 사서 일련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라. 그날 이후로 통장 잔고가 0원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는 최예빈은 "처음에는 나도 이제 아는 검사님이 생겼다고 생각하다가 뒤늦게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을 알았다"며 "최대한 큰 경찰서..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란 단어를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시킨 오일남을 연기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가 깐부 치킨의 모델 제안을 받았는데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오영수가 광고 모델을 거절한 이유는 배우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신념 때문이었는데요. 오영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깐부'는 '오징어 게임'의 주제에 가까운 단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극중 일남이 기훈에게 '우리는 깐부잖아'라고 하는 말에는 인간관계에서의 신뢰와 배신 등등이 함축되어 있다. 그런데 내가 광고에서 이 깐부를 직접 언급하면 작품에서 연기한 장면의 의미가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됐다. 그래서 정중하게 고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오일남이라는 캐릭터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신..
'두시탈출 컬투쇼' 12일 방송에서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을 해서 3일전에 지갑을 분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찬원의 출연에 동창들의 목격담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김태균은 "저희는 잃어버린 물건도 찾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3일 전에 '라켓보이즈'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지갑을 잃어버렸다.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다"라면서 "현금은 가져가셔도 되는데 신분증이랑 신용카드가 다 들어있어서 찾아달라"고 지갑 분실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검정색 루이비통이다. 안에 누가 봐도 '이찬원이구나'하는 신분증이 있다"면서 "현금은 5만 원권이 6, 7장이 들어있고, 각종 명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그 안에 매니저형 번호가 있으니 그쪽으로 연락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파이의 아내'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파이의 아내'의 여주인공 아오이 유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태평양 전쟁 직전인 1940년대를 훌륭하게 재구현한 시대물로 의상상도 수상을 하면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유아인은 홍의정 감독의 데뷔자 '소리도 없이'를 통해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홍의정 감독은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소리도 없이'는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감독상에는 '원 세컨드'의 장이머우 감독이 수상했고, 이 영화에 출연한 류하오춘은 신인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원 세컨드'도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남우조연상은 대만 영화 '침묵의 숲'에 출연한 한국 배우 김현빈이 수상했고, 여우조연상은 일본 영화 '트루 마더스'에 출연한 10대 ..
6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올 겨울부터 촬영에 들어갑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소방관 서이경을 연기한 이시영과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층간 소음 유발자 윤지수를 연기한 박규영 이 둘만 합류를 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배우들은 캐스팅 불발이거나 하차를 했고, 다른 새로운 캐릭터들 중에서 몇몇 주요 배역들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되었으며 비밀에 붙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이와 관련해서 "시즌2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스위트홈 시즌2 제작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위트홈은 웹툰을 원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데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한순간 사고로 가족을 잃고 이사를 간 아파트에..
6일 허이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전에 폭로했던 유부남 논란에 대해서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허이재는 5분 30초정도 되는 '안녕하세요 허이재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서 허이재는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응원해준 분들도 있고 끝까지 실명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실망한 분들도 있고 저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계셔서 고민을 하다가 영상을 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대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이유는 소송 문제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허이재 www.youtube.com 허이재는 "그때 전 어려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 증거들이 없다"면서 "다만 저는 저에게 일어난 일 그대로를 최대한 순화..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공립 초등 신규교사 임용 대기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초등 신규 임용 대기자가 지난달 기준 1,251명입니다. 여기에 군 입대 등으로 인한 임용유예 357명을 합치면 1,608명이나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이미 몇 년전부터 지적이 되어 왔었습니다. 2019년 9월 1,959명에서 2020년 9월 1,184명, 올해 1,251명으로 이 시기 교사 선발 정원이 매년 4,600명 전후인 점을 감안하면 합격자 4명 중에서 1명이 2월 합격 후 최소 반년 이상은 임용 대기자로 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지역별로 임용 대기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 873명, 경남 : 105명, 경기 : 100명, 강원 85명, 충남 ..
29일 하이브 굿즈 전시관 하이브 인사이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방탄소년단 외교관 반납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관련 전시를 조기 종료하게 됐다"라고 BTS 여권 전시 종료를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3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일정 변경으로 혼선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선 지난 28일 하이브 인사이트 측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방탄소년단의 외교관 여권을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하이브 인사이트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고 알리며 방탄소년단이 외교관 여권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도 공개를 했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정부 대표 자격으로 받은 공공적 성격의 외교관여권을 유료 전시관에서 관람을 허용한다는 것에 대해서 비판론이 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