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팀8 시미즈 마리아 졸업!

AKB48팀 8 대표 시미즈 마리아(25)가 19일 도쿄 아키하바라 AKB48 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그룹 졸업을 발표했다.

 

오는 7월 중에 졸업을 예정으로 팀 8 관동 대표 멤버에서는 첫 졸업 발표가 됐다.

 

 

공연이 끝나고 그룹의 공식 블로그에서도 발표됐다.

 

시미즈 마리아는 "AKB8을 졸업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서 "초등학생 때 AKB48을 사랑해 아이돌이 되는 것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몇번이나 오디션에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16세 때 팀 8이 나의 그 꿈을 이루게 해줘 그렇습니다.그런 팀 8은 곧 9주년을 맞이합니다! 9년간으로 깜짝 청춘과, 바꾸어 없는 소중한 동료, 무엇보다 이런 저를 사랑해 주는 팬 여러분에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다시 한번,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미즈 마리아는 또 "9년간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배우가 되는 것입니다!"라며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여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하면 마음이 두근두근거립니다"고 배우길을 가기위해 졸업을 결의한 이유도 밝혔다.

 

그러면서 "그 무렵 동경하고 있던 반짝반짝 한 아이돌처럼 빛나도록, 졸업까지 여러분과 깜짝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시미즈 마리아는 2014년 4월에 전국 47 도도부현의 대표로 이루어지는 팀 8의 군마 대표로서 가입했다.

 

무대 등 배우 활동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기 BS-TBS 연속 드라마 '돌아오지 않는 아저씨'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 폭을 넓혔다.

 

'만나러 가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결성된 팀 8은 4월 말 콘서트와 9주년 공연을 갖고 일시활동을 휴지하는 것도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