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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시간당 많게는 1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와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오후 9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자 오후 9시 30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중대본은 산간 계곡, 하천변, 댐 하류 등에서 대피를 안내하고, 지하차도·둔치주차장, 저지대 등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보도에는 가로 1m, 세로 50㎝, 깊이 60㎝의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다. 

 

강남역 일대 도로가 모두 물에 잠겼고, 양재역 일대도 차량 바퀴가 일부 잠길 만큼 물이 차올랐다. 

 

지하철 운행도 곳곳에서 중단됐다. 

 

 

영등포역이 침수돼 1호선 하행 운행이 멈췄고, 경인선 오류동역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9호선 동작역도 침수돼 열차 운행이 멈췄으며,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도 신호장애, 열차 지연이 발생했다. 1호선 용산역에서는 인천행 열차를 타는 5번 승강장 쪽 에스컬레이터 천장에서 물이 새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80822540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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