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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2회에서 죽은 로건리의 친형으로 알렉스라는 캐릭터로 박은석이 재출연했습니다.
막장 끝판왕이라는 이야기는 원래 막장 드라마니 그러려니하는데요. 하지만 박은석이 연기한 알렉스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일부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종차별'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렉스는 레게머리와 타투, 골드 악세서리를 착용해서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이러한 알렉스 캐릭터에 '문화적 전유'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여기서 문화적 전유 뜻은 다른 문화의 전통문화를 자신의 것처럼 가져다 쓰는 것으로 그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그냥 가져다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다른 목소리를 내는 해외 시청자들은 "힙 문화는 이제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문화인데 당연히 변형이 되거나 그나라에 맞게 다듬어지거나 하는 것이다"며 "조롱의 의미도 없이 힙 문화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보여준것이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석은 논란에 대해 직접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서 해명을 하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조롱하거나 무례하게 하려는 의도가 없다"며 "캐릭터를 보고 화가 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서 "저 자신도 잘 알았어야 했다"라며 "저에게 자각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알렉스의 외모는 의도적으로 조롱을 묘사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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