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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버지께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오른쪽 눈이 실명되어 장애인이 되었다'는 내용의 청원글이 올라와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자신이 피해자 아들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해서 오른쪽 눈이 실명이 되어 장애인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수개월이 지날때까지 병원 치료비와 잘못되었다는 사과 한번 없는 가해자의 엄충한 처벌을 원하다고 했습니다.
청원인은 "가해자는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가게에 가끔 지인들과 술을 마시러 올 때마다 술값을 제대로 계산하지 않는 것으로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 30일 아버지께서 가게에서 가해자와 마주하였고 앞으로 가게에 오지 말라는 말에 가해자는 아버지께 시비를 걸며 밖에서 대화를 하자고 하여 같이 밖으로 나갔다가 다짜고짜 무자비하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께서 쓰러져 있는 와중에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했으며 당시 눈에서 피가 나와 눈을 움켜쥐고 있는 아버지를 향해 가해자는 2분이 넘는 시간 동안 쓰러진 아버지를 보며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는 불구속 기소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아버지는 현재 장애 판단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원인은 가해자가 한 신문 정치부 기자이며 청와대 출입기자 신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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