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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연인 7인의 탈출 겹치기 출연 논란
과거 아니 2~3년 전까지만 해도 배우가 겹치기 출연을 하면 매체에서 비난의 보도를 했었다.
2~3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도 없이 올해 6월에 방송이 되었던 '이로운 사기'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어마그)'에 출연한 김동욱이 겹치기 출연으로 많은 욕을 먹었었다.
김동욱의 경우 KBS에서 '어마그'는 올해 1월 수목극으로 방영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KBS가 수목극을 당분간 중단한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어마그'가 월화극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결국 '어마그'는 5월에 나오게 됐다.
이러한 배경으로 어쩔수 없는 겹치기 출연이었다. 더군다나 방송시간이 이로운 사기는 월화 밤 8시 50분, 어마그는 밤 9시 45분에 방송이 되어 15분 정도 방송이 겹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지승현의 경우는 연인과 7인의 탈출의 방송 시간대는 거의 비슷하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승현 겹치기 출연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다. 문제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이 있는 만큼 문제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문제가 있다는 측은 지승현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단순 조연이 아니라 연인과 7인의 탈출 두 드라마에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이므로 문제가 된다는 주장이다.
작품의 스토리에 함께 스며들어가는 조연이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스토리의 변화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조연... 그것도 두 작품 모두에 그러한 캐릭터다.
연인에서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사이에 있는 구원무, 7인의 탈출에서는 K(김도훈)의 최측근이자 검찰총장 엄지만을 출연한다.
두 드라마 초반에는 지승현은 큰 무게감이 없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극의 스토리가 이어져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게감이 되었다.
이렇게 두 작품에서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
문제가 없다는 쪽은 지승현이 주인공이 아니니 별 문제가 안된다는 것인데, 특히 7인의 탈출에서는 출연 분량이 매우 적으니 겹치기 출연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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