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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멤버 연인 12회 카메오 출연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드라마 '연인'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최근 연인 촬영장을 찾은 멤버들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등은 모두 조선시대 농민으로 변신을 해서 촬영에 임했다.  

멤버들은 함께 대본 연습을 하며 서로 연기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후 남궁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기 열전을 펼쳤다. 

 


유재석은 "나 '이산' 출신이야"라며 연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재석과 하하는 지난 2008년 '무한도전'에서 '이산' 보조 출연을 했던 나름 경력직(?)이었다.

 

이 두 사람은 농민 캐릭터 연구까지 해왔다.

 


본업이 배우인 이이경과 박진주.

 

이이경은 "난 노비도 해봤어"라며 짚신을 신었고 박진주는 "장현 도련님"을 외치며 남궁민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우재는 촬영 전부터 배우병에 걸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미주는 사극 연기 첫 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놀면 뭐하니?' 연인 보조 출연기는 오는 14일 방송에서 공개되며, 이날 방송되는 '연인' 12회에서 멤버들의 깜짝 출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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