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도 YG 떠나나?

블랙핑크 로제 이적설

 

 

블랙핑크 멤버중에서 유일하게 YG에 남아있을거라고 알려졌던 로제의 이적설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졌다.

 

블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두고 쉽게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로제가 미국 음반사로 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16일 한 블랙핑크 프랑스 팬페이지 계정에 로제가 미국 대형 음반사인 컬럼비아레코드(Columbia Records)의 CEO인 론 페니 회장과 미팅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컬럼비아레코드 CEO 론 페니 &  블랙핑크 로제

 

참고로 컬럼비아레코드는 소니뮤직의 산하에 있는 레이블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아델, 비욘세, 캘빈 해리스, 해리 스타일스 등 미국의 슈퍼 스타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있는 초대형 레이블이다.

 

allKpop(https://www.allkpop.com/article/2023/10/netizens-speculate-blackpink-roses-solo-album-or-collab-after-seeing-photo-of-her-with-the-ceo-of-columbia-records)은 현지 네티즌들이 로제의 솔로 앨범 및 컬럼비아레코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로제가 비욘욘세의 파티 중 하나에 참석한 적 있다며, 비욘세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가 끝나며 사실상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YG엔터테인먼트가 말을 아끼는 가운데 제니와 지수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설에 휩싸였고, 리사는 주로 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추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