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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주류회사 산토리(SUNTORY)가 공개한 4분 25초짜리 자사 위스키 광고 '베란다의 바람(ベランダの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은경과 사토 타케루가 출연하는 이 장편 광고는 두 배우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달달함과 아쉬움이 남는 내용이 광고 아닌 드라마를 한편 보는 듯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토 타케루의 "그건 굉장히 사소한 평소 어느 날의 이야기"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잠시후 LP를 틀고는 베란다에 나가 하이볼을 마시는 모습으로 영상은 시작됩니다.
그는 하이볼을 마시며 잠시 다른 곳을 바라보는데, 그의 시선이 멈춘 곳은 건너편 집의 베란다.
그 곳에 나와있는 심은경은 뭔가 일이 잘 안풀리는지? 아니면 뭔가 답답한 일이 있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몸을 푸는 것인지 허공에 팔을 휘젓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이 재미있는지 계속 관찰하던 사토 타케루와 심은경의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심은경이 자신의 모습이 창피하고 민망한지 집으로 들어가는데요. 이런 모습에 사토 타케루는 자신이 너무 관찰한게 아닌가 당황을 합니다.
이내 심은경이 하이볼 한잔을 만들어 나와서 보여주자, 그제서야 사토 타케루는 미소를 짓습니다. 서로 미소를 보이며 하이볼을 마시며 대화는 없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다른 곡을 틀기 위해 집안에 들어갔다 나오자 심은경도 집에 들어가고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사토 타케루의 내레이션 "몇 년 지나도 기억하고 있는건 의외로 이런 날일지도 모른다"가 나오며 영상은 마무리가 됩니다.
원본 영상 보기 https://youtu.be/J8V_RtNuU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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