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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태리는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입고 온 김태리의 위아래가 분리된 화이트 드레스가 온라인상에서 짝퉁(모조품) 논란에 휩싸였다. 한복 치마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색상의 실크 드레스로 위 아래가 분리된 하의는 단아한 한복의 모습을 상의는 탱크탑의 섹시한 투피스 드레스였다.
중국의 연예매체들이 김태리가 입은 드레스가 할리우드 배우 다코다 존슨이 2019년 거버너즈 어워즈(Governors Awards)에 입고 참석한 Brandon Maxwell의 모조품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 내용은 웨이보에서 화제가 되었고, 우리나라 네티즌들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이 사실을 퍼다 날랐다.
9일 이 논란에 대해 편집숍 측은 "드레스는 B브랜드 정품이 맞다"라며 "김태리의 몸에 맞춰 디자인을 변형해 오리지널 제품과 다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참고로 거버너즈 어워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지구에 있는 할리우드 하이랜드 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AMPAS(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영화계에서 평생의 공적을 의미하는 3개의 상인 the Academy Honorary Award, the Jean Hersholt Humanitarian Award, and the Irving G. Thalberg Memorial Award)이 이 시상식에서 수여된다.
2009년 11월 14일 제1회가 시작되었고, 이제는 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공식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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