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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의 소식지인 '스크린데일리'를 통해 경쟁 부문 초청작의 최종 평점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4점 만점에 최종 평점 3.2점을 기록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21개의 경쟁 부문 초청작 중에 유일하게 3점대 평점을 받은 작품이다. 이는 최고 점수다. 1위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아마겟돈 타임'으로 평점은 2.8점을 받았다. 

 

한편 26일 공식 상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는 하위를 기록했다.

 

 

 

 

많은 언론들이 나서서 기립박수가 12분동안이나 이어갔다고 언플을 해줬고, 아이유를 앞세워 기사를 도배했지만... 평점 1.9를 받았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번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에서 최하 평점을 차지한 작품은 발레리아 브루니 떼데시 감독의 '포에버 영'으로 1.8점을 받았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칸 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이 2019년 ‘기생충’에 이어 한국 영화로 두번째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을지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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