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0대 여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물소금 다이어트

 

SNS를 통해서 유행이 되고 있는 물과 소금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방식이 건강에 문제가 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최근 10대 여성들 사이에서 물과 소금만 먹으며 체중을 감량하는 물소금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여성 청소년 사이에선 '키(㎝) - 몸무게(㎏) = 120 이상'이 되는 것을 목표로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널리 퍼져있다.

예를 들면 165cm 키의 여성인 경우 120을 빼면 몸무게가 45kg이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안먹으니 살은 빠지겠지만 문제는 영양 결핍이다.

 

물소금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일주일을 한 사이클로 잡아서 5일간 물과 소금만으로 견디고, 나머지 2일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보통 두 사이클을 하고 두 사이클을 쉬고, 아니면 한 사이클을 하고 한 사이클을 쉬고 이런식으로 한다.

 

 

이 소금물 다이어트는 헐리우드 여배우들이 단시간에 살을 빼는 방식인데, 이게 SNS를 통해서 우리나라 10대 여성들에게 잘 못 전달되고 있다.

 

무조건 원하는 체중이 될때까지 물과 소금으로 버티는 방식으로 잘 못 전달된 것이다.

 

전문의들은 10대들이 며칠간 물과 소금만 먹으며 40kg대 몸무게를 만드는 것은 성장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