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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는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 30대 방송인 A씨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B씨가 A씨가 2년 가까이 남편 C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며 A씨에게 위자료 5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C씨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보미도 교제 내내 내 혼인 사실을 몰랐고, 소장을 받고서야 알게 됐다"며 "내 이기심으로 아내와 황보미 씨에게 피해를 준 것 인정한다"고 전했다.

 

황보미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 측은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날 보도된 전 남자친구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라며 "황보미는 전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 남자친구가 황보미를 너무 좋아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비오티컴퍼니는 황보미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도 나설 계획이다.

 

황보미 측 관계자는 "(황보미와 전 남자친구가) 2년 가까이 사귀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전 남자친구에게도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황보미는 1989년생으로 2014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MBC '구암 허준', SBS '상속자들' '강남스캔들' '굿캐스팅', tvN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한편 과거 황보미는 god 멤버 손호영과 열애설도 있었다.(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51112.990011519112447)

 

황보미 아나운서가 화제인 이유는? 과거 god 멤버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

황보미 아나운서가 화제인 이유는?god 멤버 손호영이 황보미 SBS 스포츠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해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9개월째 인연..

www.yeongnam.com

 

2015년 당시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손호영과 황보미는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함께 다녀왔으며 손호영은 같은 달 황보미의 단국대 졸업식에도 참석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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