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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다뤄졌던 일명 '고데기 학폭'이 온라인에서 한창 핫한 이슈가 되었다.

 

이 이슈가 각종 커뮤니티로 퍼날라지면서 현실판 고데기 학폭 피해자가 등장을 했는데...

 

 

지난 7일 박성민 씨는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서 학창 시절 당했던 학폭 피해를 털언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학교 다닐 때) 많이 맞았고, 가해자들이 고데기로 지져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며 왼쪽 어깨의 화상 흉터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안겼다.

 

 

28일 '진격의 언니들' 방송에서 박성민 씨와 화상 통화를 통해 근황이 알려졌다.

이날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반갑게 인사한 그는 "(방송 이후) 힘내라고 얘기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큰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에는 잠도 6시간씩 자고 있다"며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위로해 주고 있어 기분이 많이 풀렸다. 가해자들은 (찔리는 게 있는지) SNS 게시물을 다 내렸더라"고 했다.

 


이전 방송에서도 보다 밝아진 모습의 박성민 씨를 본 MC들은 "방송에 출연했을 때보다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늘 응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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