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상하는 시즌인 가을에 반드시 먹어야 할 과일

가을이 제철인 과일 대추

 

옛부터 대추는 무병장수 또는 노화지연에 좋은 과일로 여겨져 왔다.

 

하루 세알을 먹으면 젊음이 유지된다라는 외국 속담도 있고, 동양에는 대추를 곁에두면 늙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대추는 우리 몸이 빨리 늙지 않도록 도와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최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잇는 가속노화를 철저히 막아주는 영양소가 들어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대추에는 노화지연에 기여하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과일이나 채소들 보다 높게 들어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추에는 비타민과 칼륨, 철분 등의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영양소들은 모두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인 가을철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사포닌도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자료에 따르면 100g 기준으로 ‘생대추’에는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늘을 보이는 비타민C가 85.9㎎ 들어 있다. 참고로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이다.

 

 

최근에는 대추 보다 식감이 사과처럼 아삭한 사과대추를 많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