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비만약 위고비 10월부터 판매

일론 머스크 / 영국 전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전 총리 보리스 존슨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사용해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다음 달부터 판매 예정이다.

 

덴마크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이 약품은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로 인해 비만 치료제로서의 적응증이 추가됐다.

 


노보노디스크의 기존 비만치료제인 삭센다는 매일 1회 자가주사해야 하지만, 위고비는 주 1회 주사로 투여 빈도를 낮춰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위고비는 처음부터 비급여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 건강보험에 등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가인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 후에도 한 달 치 약값이 한국 돈으로 30만 원을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