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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인천 노래방에서 손님이 살해되는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술값 문제로 다투던 중 손님은 노래방 주인인 34살 허민우에게 폭행당하고 살해가 되었고, 이후 허민우는 마트에서 시신을 훼손하고 증거 인멸을 하기 위해서 청소용 세제인 락스와 쓰레기 봉투, 테이프 등을 구매했습니다.

 

 

 

 

허민우는 경찰에게 검거가 된 이후에도 범행을 부인하다가 화장실에서 혈흔 등 핵심 증거가 나오자 자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일 경찰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허민우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범행이 잔혹해 피의자에 대한 인권침해보다 국민의 알 권리가 우선한다는 것인데요.

 

 

 

 

허민우는 폭행 상해 등 다수의 전과가 있었으며, 지난해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와 법무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행유예 기간에 이번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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