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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프대디 성스캔들 논란

퍼프 대디 어셔

 

지난 25일 미국 언론들이 퍼프 대디의 성스캔들 의혹 관련 보도들을 쏟아냈다.

 

이러한 보도들이 나오면서 일부 가십매체들은 퍼프대디가 성추행, 성폭행, 성매매 등 성적 학대를 저질러 왔다는 혐의를 받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과거 발언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날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FBI과 HSI(국토안보부)가 LA와 마이애미에 위치한 퍼프 대디의 건물 두 채를긴급 압수 수색했다.

 


압수수색에 대해 HSI 측은 "HSI 로스앤젤레스, HSI 마이애미 및 지역 당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조사의 일환으로 법 집행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들에 따르면 수색 정보를 미리 안 퍼프 대디는 당시 자택에 없었다.

워낙 비밀스런 긴급 작전이어서 HSI 측은 아직 정확한 조사 내용이나 혐의 등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퍼프 대디가 현재 휘말린 소송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과거 연인이었던 가수 겸 배우 캐시 벤트라에게 성폭행 등 성적 학대 혐의로 퍼프 대디는 고소를 당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에는 한 여성이 "20년 전 17세였을 당시 퍼프 대디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퍼프 대디가 20년 전 10대 청소년 집단 성폭행에 가담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

 

 


이뿐아니라 퍼프 대디 전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로드니 릴 로드 존스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반복적인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문제는 로드니 릴 로드 존스는 남성이어서 퍼피 대디는 남녀를 가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보도가 쏟아지자 할리우드 가십매체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퍼프 대디의 관계자들의 과거 발언들을 재조명하기 시작했다.

 

특히 퍼프 대디가 발굴해 슈퍼 스타를 만든 어셔에 관한 내용인데, 당시 퍼프 대디의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1년 동안 퍼프 대디와 어셔는 함께 생활했었다.

 

어셔는 퍼프 대디와 함께 생활한 기간을 'Puffy Flavor Camp'라고 칭했으며, 당시 생활에 대해 지난 2016년 '하워드 스턴쇼'에서 "야생적이었다. 아주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고, 나는 그것을 완전 이해하지 못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당시 어셔는 13세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며 가십매체들은 '아동학대'라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이 매체들은 어셔 역시 피해자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어셔는 "아이들을 'Puffy Flavor Camp'에 보내겠냐?"는 질문에 "절대 안보낸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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