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V & 연예

안정환, 학폭 고통 고백

\\토리// 2023. 12. 25. 19:40
반응형

안정환 학폭 고백

시골경찰 안정환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하고 있는 '시골경찰'에서 안정환이 과거 학교폭력 경험을 고백했다.

25일 '시골경찰 리턴즈 2' 방송에서는 영혼의 단짝인 김성주와 안정환이 SPO(학교 전담 경찰관)와 함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 안정환은 학폭(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위해 실감 나는 상황극을 펼치며 특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다. 

이어진 교육에서 김성주는 진지한 모습으로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당했을 때 대처법'에 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안정환은 학교폭력 신고 번호 '117'을 강조하면서 "어린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서 안정환은 "성인이 됐는데 아직도 어린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게 기억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많은 시간이 흐른)지금은 그 친구를 용서했다"라면서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기에 절대 폭력을 하면 안 된다"라고 당부하며 학폭 예방 교육을 마무리했다.

 

안정환 시골경찰 리턴즈안정환 국가대표

 

실제 안정환은 겉의 외모만 봤을때는 그 어느 누가봐도 고생한번하지 않고 자란 귀공자다. 하지만 방송에서도 여러차례 공개했던바가 있는 어린시절 안정환은 불우한 가정이었다. 

 

그 불우함은 가난이지만 할머니의 사랑만큼은 재벌 부럽지 않았다.

 

배가 고파서 간식을 얻어먹기위해서 축구를 시작했다는 안정환이기에 그의 가난했던 과거사는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머리속에 그려지는 가정환경이다.

 

단지 가난한 가정 환경만이 그의 힘들었던 어린시절이 아니었다. 이날 공개한 학폭까지 그는 힘들어하면서도 할머니의 사랑으로 지금 이렇게 훌륭한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축구선수로 자란것이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