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J DOC 30주년 앨범 발매
DJ DOC 3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된다. 하지만 김창열은 함께하지 못했다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2023년 12월 30일 서울 성수동 캔디성수에서 신곡 '건배'를 깜짝 선공개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DJ DOC 소속사 펑키타운에 따르면 신곡 '건배'는 뉴트로와 펑크, 뽕짝을 기반으로 유쾌함과 재치가 듬뿍 담긴 DJ DOC 표 힙합 곡으로,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에 실릴 예정이다.
2010년 정규 7집 '풍류' 이후 약 14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라 팬들에게는 새해 선물과 같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앨범 녹음할때 김창열이 참여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캔디성수에서의 '건배' 선공개 자리에는 김창열은 없었고 이하늘과 정재용만 무대를 펼쳤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이현배가 세상을 떠날때 김창열과 이하늘의 갈등이 아직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최무배TV'에 출연한 이하늘은 김창열과의 불화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하늘은 "창열이는 연락 안 한 지 2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 것 같다"며 "오래 같이 지내왔고 오랜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일로 인해서 서로 되게 감정 골이 깊어져서 안 보게 되고 그게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다시 웃으면서 보기 힘들다"고 백했다.
이어서 그는 "시간이 지나니까 죽일 듯이 미웠고 원수같이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만나서 얘기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었다"면서도 "아직은 시기가 좀 이르다. 상대방의 아픔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때 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저도 그렇고 창열이도 그렇고 서로 자기가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직은 대화하기 조금 이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 열려있다. 근데 창열이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 제가 모르는 사연과 상황도 있을 거라서 '걔가 쓰레기다', '나쁘다'고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싶진 않다"며 "적어도 30년 가까이 팬들 덕분에 먹고 살지 않았냐"면서 "마지막 콘서트 같은 무대를 하면서 정리하고 싶은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이가 안 좋은 건 안 좋은 거고 마지막 무대는 같이 인사를 드려야 하지 않나. 창열이와 얘기가 된다면 서로 대기실을 따로 쓰더라도 마지막 콘서트는 같이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TV &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진스 민지, 칼국수 사건이 뭐길래 사과를? (0) | 2024.01.16 |
---|---|
소년시대 시즌2 제작 되나? (1) | 2024.01.09 |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낸시 3위 사나 9위 지수 (1) | 2024.01.02 |
안정환, 학폭 고통 고백 (0) | 2023.12.25 |
'나는 솔로' 15기 광수, 불법도청 의혹 여시회원 고소 (1) | 202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