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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 유이 남편 아나운서와 불륜?
아라가키 유이의 남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불륜을 했다고 한 일본 언론이 트위터 멘션을 소개하면서 보도했다.
지난 22일 트위터(X)에 "초유명 여배우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여 전격 결혼한 남성 가수가 이번에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모 NHK 아나운서와 불륜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올해 설날 모 주간지가 불륜 기사를 낼 예정이었으나 남성 가수의 소속사에서 10억엔(약 87억원)을 지불해 기사를 무마했다"며 "사실상 여배우, 가수 부부는 이혼 상태이지만 일에 지장을 줄까 이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NHK 아나운서는 신혼으로 행복한 삶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불륜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나 넷카페를 전전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이 게재된 후 온라인상에서 확산했고, 이혼 후 만화카페를 전전하고 있다고 말한 하야시다 리사 아나운서가 불륜설의 여성으로 지목됐다.
자연스럽게 이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호시노 겐이 불륜 상대로 기정사실화 됐다.
23일 호시노 겐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호시노 겐의 불륜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호시노 겐의 불륜설에 대해 "그런 사실은 전혀 없다"며 "또 당사가 기사를 무마시키려 했다는 사실도 일절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명시하거나 혹은 명시하지 않아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임을 알 수 있는 정보를 나타내어 허위 사실을 적시, 투고하는 것은 명예훼손 기타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며 "명예훼손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당사 또는 해당 아티스트에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호시노 겐도 소속사의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숨겨진 자에게는 진실이 없다"며 불륜설을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참고로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은 2016년 TBS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교제를 시작해 202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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