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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유리, 로나 유니버스 논란

\\토리// 2022. 11.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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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PD와 함께 버추얼 유튜버 사업 '로나 유니버스'를 함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로나 유니버스는 가상 VR캐릭터 비주얼과 현실의 성우 서유리의 목소리를 결합해 제3의 인격을 가진 버추얼 유튜버를 탄생시켜 '로나'로 명명하고 인플루언서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서유리는 최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내가 20대, 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 아파트가 있다. 그 아파트를 로나 유니버스에 털어넣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로나 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더라.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빈털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어봤는데 지분이 없다. '네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라더라. 내 돈으로 사업 했는데 내 지분은 다 어디갔느냐. 사기 당한 것이냐"며 "남는 게 하나도 없다. 돈도 없고 믿었는데 다 뒤통수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서유리는 "얘기를 다 안 듣고 병길에게 인감 달라그러면 인감 주고, 도장 달라면 도장 주고 그랬다. 아무 것도 모르고 바보 같다. 다 내 잘못이다"라며 "갑상선 뗄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다시 할 자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2일 로나유니버스PD는 공식 카페를 통해 "서유리님의 개인 방송에 대해 공지한다"며 "금일 서유리님의 개인 방송으로 인해 많은 분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서유리가 개인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어 "서유리 님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서유리님 및 소속 아티스트 분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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