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악플러가 스태프였다니

서예지 악플러가 스태프

 

 

3일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이 악플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소속사는 "서예지 씨에 대한 악의적 루머를 유포한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고소장을 제출한 130여 명 중 한명으로 수사 과정에서 신원이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예지나 소속사는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서예지를 향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의 배후에 뜻밖의 인물로 다름 아닌 과거 함께 일했던 전 스태프였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써브라임 측은 "전 스태프를 포함한 신원 확인된 피고소인들은 검찰로 송치되며, 나머지 피고소인들 역시 끝까지 추적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선처나 합의는 없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범죄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