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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0시 15분경 인천 부평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쿠팡맨은 배송 작업을 잠시 멈추고 119에 화재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 후 그는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진압을 했고, 곧이어 119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자 소방대원에게 현장에 대해서 인계를 하고 화재가 진화되는 것을 확인한 후 배송 작업을 위해서 자리를 떴습니다.

 

 

 

 

이 일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려졌으며, 각종 매체들은 이 쿠팡맨을 의인이라며 보도를 했는데요.

 

커뮤니티에는 '의인을 찾는다'라는 내용으로 해당 상황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화재 당시 모습

 

 

해당 글에 따르면 건물 내 모퉁이 분리수거장에서 심야시간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리인이 없는 시간대여서 자칫 인명피해까지 일어날 수 있었는데 쿠팡친구의 침착한 행동으로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25일 쿠팡은 인사 및 포상위원회를 열어서 의인 최보석 씨를 표창장 수여와 함께 1직급 특별 승급 그리고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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