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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국 매체 'pagesix'는 브래드 피트가 29살 연하 여친과 데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주얼리 브랜드에 임원으로 있는 여친 Ines de Ramon(이네스 드 라몬)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 새 여친 라몬과 지난 주말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팝스타 보노의 콘서트를 관람했고,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여친을 소개해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청바지에 흰티, 그레이 컬러의 상의를 착용했고, 갈색 중절모로 포인트를 줬다. 라몬은 스키니한 블랙 팬츠에 복근을 드러낸 짧은 상의와 옐로우 미니백을 들었다. 

 

특히 브래드 피트와 라몬은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피트가 라몬의 양팔을 잡은 채 품에 안는 듯한 포즈를 선보여 친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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