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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무빙, 영탁 떡밥은 시즌2?

\\토리// 2023. 9. 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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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타임스토퍼 영탁

 

 

16회 방송에 잠깐 등장한 영탁

 

북의 기력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16회에서 몸만 잠시나마 등장한 영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바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타임 스토퍼'라 불리는 시간 능력자 김영탁이었다.   

국정원 요원이자 정원고등학교 선생으로 자식 세대의 초능력자를 선별하는 임무를 지닌 최일환(김희원 분)은 전학을 간다는 영탁에게 "영탁아 전학을 간다고? 고3이 집중해야 하는데 전학다니고 그러면 너 안돼"라고 말렸다.

 

 

이에 상담을 받던 영탁이 손으로 우물쭈물하다가 핑거 스냅으로 '딱'을 하니... 시간은 곧 멈춰 버리는데. 시계는 움직이지 않고 최일환 역시 그대로 멈췄다.

 

잠시 후 영탁은 또 한번 손가락을 튕겼고, 이내 시간은 원래대로 다시 흘러갔는데, 이미 시계 속 숫자는 상당부분의 시간이 흘러간 후였다.

학생의 신상명세서에는 '김영탁'이라고 기재되어 있고 최일환은 전학수속이라고 적는다.  이 모습은 결국 최일환이 영탁의 능력을 끝내 알아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탁에 대해 나온 것은 "네"라는 목소리와 손가락 뿐이지만 그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는 화제가 되고있다.  

참고로 강풀 만화에서 '김영탁'이라는 캐릭터 '타이밍' , '어게인' , '브릿지' 등에 등장했다.

 

 

강풀의 만화 세계관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요인물이기에 영탁의 등장은 다음회나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이에 능력자들이 주인공인 ‘무빙’ 에 시간능력자 영탁이 세계관을 크로스오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시즌2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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