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반려견 중성화수술 지원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측은 다음달부터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성화수술 지원 조건은 실외사육견(소유자가 있으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개를 뜻함. 흔히 말하는 시골댕댕이)이다.

 

 

 

올해 총 1만8천750마리의 중성화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31만9천마리의 중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지원 방법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개월 이상의 실외사육견 주인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이 읍사무소, 면사무소,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중성화수술과 동물 등록을 하면된다.

 

지원금액은 중성화 수술비와 동물등록비를 포함해 암컷 기준으로 1마리당 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