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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태호 PD와 MC 노홍철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ENA-TEO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측은 Q&A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 스타 PD로서 비슷한 시기 나란히 '서진이네'로 새 예능을 선보이게 된 나영석 PD와 비교의 시선도 쏟아졌던 바다.

 

이에 김태호 PD는 나영석 PD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너무 잘하고 계신다. MBC 있을 때 저렇게 다양한, 좋은 것들 해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레귤러로 하다보니 진행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시즌제가 이렇게 힘든 게 많은줄 몰랐다. 준비하는 과정에 진이 다 빠지더라"며 "저희도 ''지구마불' 아직도 안끝났어?' 하는 말을 농담처럼 한다. 레귤러는 결국 시간 지나면 지나는대로 해결되는 것들이 많다보니 요즘은 레귤러도 장점이 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2. 나영석 PD와 합동 프로젝트를 계획한 적도 있다고? 

 

김 PD는 "18~19년에 얘기 했었다. 연말에 뭔가 하려고 했다. 그때 농담처럼, 뭔가 하고 대결에서 지면 제가 그 다음날 삭발하고 내년을 기다리마 얘기도 있었다"며 "'놀면 뭐하니' 유라섹(유재석 부캐)이라는 프로젝트할 때 재석 형님, 호동 형님 두 분 모르게 짜서 만나게 하면 어떨까 했다. 그때 '라끼남'을 하고 있었는데 제작진도 짜다가 스케줄이 안되어 못한 적이 있다. 그걸 영석 형과 얘기한 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3. 유재석과 함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도 있을까? 

 

김PD는 "재석 형님은 저도 계속 고민하는 게, 형님한테 부탁한다기보단 정말 제가 좋은 기획안으로 준비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독립하고 나서 도움을 청하는 형태는 서로에게 좋지 않다. 계속해서 좋은 기획안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무한도전2'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자 김태호 PD는 "IP 자체가 MBC에 있다. 그리고 예전에도 여러차례 얘기를 했다. 그래도 쉽게 정리가 안되는 문제들이 있다"고 답했다.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361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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