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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구독자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콘텐츠 주작 의혹
전세계 유튜브 구독자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최근 콘텐츠 주작과 동료 성범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스터비스트 채널을 운영 중이던 아바 크리스 타이슨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고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미스터비스트 측은 "아바의 부적절한 행동을 심각하게 보고있다"며 "해고와 함께 모든 관계를 끊고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얼마 후 미스터비스트와 아바가 나눈 디스코드 채팅 내용이 유출되었다. 해당 논란이 알려지기 전부터 두 사람이 이미 미성년자 그루밍 관련 대화를 나눈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리포터 와 NBC 뉴스 에 따르면 타이슨에 대한 혐의는 지난달에 처음 제기됐으며, 당시 몇몇 소셜 미디어 사용자가 그녀가 20살 때 당시 13살이었던 미성년자와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아바 크리스 타이슨은 여성이다. 상단 이미지 참조.
그리고 또 미스터비스트에 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 미스터비스트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전 직원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미스터비스트는 사기꾼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미스터비스트의 쇼에 참여해 상품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인이나 직원들이다. 여러 도전도 조작됐다"고 밝히며 실제 미스터비스트가 진행하는 도전들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전 직원의 폭로에 대해 미스터비스트 측은 "우리는 경품을 가짜로 제공하지 않았다. 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쉽게 증명할 수 있다"라며 반박하며 "해당 직원은 한 달도 채 일하지 않았다"며 거짓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폭로는 이어지고 있다. 틱톡 등에서는 미스터비스트 측이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합법 도박장을 운영했다는 주장까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게임을 참가했던 이들은 미스터비스트 측이 참가자들에게 하루에 음식을 400칼로리만 주었으며 부상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였고, 높은 상금이 걸려있는 게임에서 노인이나 여성들이 폭력을 당해도 방치했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그러면서 폭력 피해자들에겐 집단소송이나 고발을 하지 않겠다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1000달러를 준다고 회유하고 이를 거절한 참가자들에겐 더 큰 돈을 주겠다고 회유했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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