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다뤄졌던 일명 '고데기 학폭'이 온라인에서 한창 핫한 이슈가 되었다. 이 이슈가 각종 커뮤니티로 퍼날라지면서 현실판 고데기 학폭 피해자가 등장을 했는데... 지난 7일 박성민 씨는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서 학창 시절 당했던 학폭 피해를 털언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학교 다닐 때) 많이 맞았고, 가해자들이 고데기로 지져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며 왼쪽 어깨의 화상 흉터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안겼다. 28일 '진격의 언니들' 방송에서 박성민 씨와 화상 통화를 통해 근황이 알려졌다. 이날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반갑게 인사한 그는 "(방송 이후) 힘내라고 얘기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큰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에는 잠도 6시간씩 자..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은 학폭 빌런 5인방 중에 한 명인 최혜정을 연기했다. 최혜정이라는 캐릭터는 강자한테는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한 전형적인 양아치이며, 또 살짝 부족한 허당기있는 백치미에 쭉쭉빵빵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에서는 스튜어디스로 성공한 취집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허영심 가득한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차주영의 스펙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성실한 학창 시절을 보낸 지성과 미모의 소유자로 1990년생이다. 올해 33세로 미국 명문대 유타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등 5개국어에 능숙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주영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영화, 음악, 예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버지가 보..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TV Show 부문에서 5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믿고 보는 김은숙과 송혜교가 이번에도 통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되어 하루만인 31일 한국 인기 콘텐츠 TOP 10 2위에 올라서, 이튿날인 1일 바로 1위에 랭크되었다. 한국에서만 인기를 끈 게 아니었다. 지난달 31일 성적은 태국 2위, 인도네시아 2위, 말레이시아 3위, 필리핀 3위, 대만 3위, 베트남 4위, 카타르 5위 등 40개국에서 10위안에 랭크가 되었다. 특히나 송혜교 팬층이 두터운 동남아시아 쪽의 인기는 매우 높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