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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갑자기 하차

 

 

지난 3일,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홍요섭이 일신상의 이유로 오는 13일 방송되는 15회를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태경(안재현)의 새아버지이자 NX그룹의 회장 공찬식을 연기하는 홍요섭은 아내와 사별한 뒤 첫사랑 인옥(차화연)과 우연하게 재회하면서 재혼까지 이어진 캐릭터이다.

 

 

태경이 친아들이 아니라서 집안에서 항상 문제로 대립되고 있는데, 이런 환경에서 갈등하는 가족들을 때로는 다독이며 때로는 카리스마로 해처나가는 현실주의자이자 이상주의자다.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6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했지만 갑작스런 일신상의 이유로 방송 15회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들은 이유를 추측했는데 그 추측이 맞았다.

 

 

이유는 홍요섭의 부정맥으로 인한 건강 문제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홍요섭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건강 상의 문제로 인해 앞으로 힘들 수 있겠다 해서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줘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부정맥도 있고, 몸이 좋지 않다. '진짜가 나타났다'가 아직 많이 남았는데, 건강 문제로 인해 폐를 끼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를 한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갑자기 하차를 결정하게 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 문제일 뿐이지, 다른 문제는 전혀 없다. 후배 선우재덕이 또 잘할 것이기에 앞으로도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홍요섭이 하차하는 공찬식 캐릭터는 선우재덕이 합류해서 연기를 이어간다.

 

<진짜가 나타났다 인물관계도>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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