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칸나 갑질 논란

하시모토 칸나 갑질 논란

 

 

최근 일본의 천년돌이라 불리는 하시모토 칸나가 스캐줄을 돕고 있는 매니저와 스태프들에게 잦은 짜증과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잇다.

 

일본 언론들은 NHK 드라마 '오무스비'가 아침 드라마 평균 시청률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일본 아침드라마 최저 시청률은 2009년 '웰 카메'의 13.5%인데, '오무스비'가 13%초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제는 지금 분위기라면 시청률 하락이 12%초반대까지 떨어질것으로 보고 있는데, 보통 드라마가 최종화를 갈수록 시청률이 오르는데 '오무스비'는 종영이 한 달 반 남은 지금도 1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드라마의 시청률 문제는 연출과 캐스팅 모두 지적을 받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방송 전부터 지적받아온 하시모토 칸나의 미스 캐스팅으로 꼽히고 있다.

 

미스캐스팅이라고 지적받아온 하시모토를 믿고 끝까지 합류시킨 PD가 지금 갑질 의혹으로 욕먹고 있는 하시모토때문에 더욱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주간문춘은 "(하시모토 칸나는) 같은 배우나 프로듀서에게는 친절하지만 스태프나 매니저에게는 '뭐 하러 여기에 있느냐?', '쓸모없다' 등의 폭언을 하고 이유 없는 짜증을 냈다. 결국 매니저만 8번 바뀌었는데 소속사는 실업수당을 주지 않으려고 개인 사유로 사직할 것을 강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시모토 칸나의) 음주량도 심각한 수준이다. 영국 런던 공연이 취소된 것은 전날 과한 음주를 했기 때문이다. 최근 다른 여배우와의 경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음주량이 더 늘어났다"라며 덧붙여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하시모토 칸나가 '오무스비' 촬영 중에 생긴 휴일에 남자 친구를 불러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도 함께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