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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식대학 영양군 피하 논란

\\토리// 2024. 5.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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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영양군 피하 논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난 11일 공개한 동영상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가 영양군 지역 비하 논란이 일며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백반집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 백반집 사장은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백반집 사장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너무 힘들어서 가게 문을 닫고 바람 좀 쐬고 올까 고민이 든다"라고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당시 점심 영업시간이 끝나서 손님을 안 받으려고 했지만 유명 유튜버라기에 식사를 내줬다"라며 "이후 며느리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장사가 끝났는데도 밥을 준 내가 잘못"이라고 자책하며 "너무 힘들어서 가게 문을 닫고 바람 좀 쐬고 올까 고민이 든다"라고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논란 이후 피식대학 측으로부터 별다른 연락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특히 백반집 사장은 "사람들이 영양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혹시 식당 때문에 영양군 이미지가 나빠지는게 아닌지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에서 이들은 한 백반집을 찾았고 "메뉴가 너무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 "여기 메뉴는 의미가 없고 그냥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해당 백반집의 상호 등이 그대로 노출돼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이뿐아니라 빵집에 들러 햄버거 빵을 먹은 뒤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맛이 아니다"라고 평하거나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 젤리를 두고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또한 영양 자체에도 "강이 똥물" ,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 여기까지만 하겠다" ,  "할게없어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 등 선 넘는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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